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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5.03 09:45 수정 2018.05.03 09:48

국내 최초 5단 복합발효 방식 적용으로 유산균수 극대화

국순당 신제품 '1000억유산균막걸리' 이미지.ⓒ국순당

국순당은 유산균 발효 배양을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한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다. 유산균 음료 기준 대비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제품명도 제품의 특징인 유산균 수를 강조하기 위해 ‘1000억 유산균 막걸리’라고 정했다.

5단 복합발효 공법은 두 번의 발효과정 이후 유산균이 증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에서 세 번의 유산균 발효과정을 추가로 거쳐 유산균을 1000억 마리 이상으로 배양시키는 방법이다.

막걸리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으로 김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식물성 유산균이다.

유해균의 장 공격에 대한 방어 효과 및 염증 발생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염분이나 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기 때문에 한국사람 몸에서도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신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춰 여성 소비자도 음용을 편하게 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알코올 도수 5%이며 용량은 750ml, 가격은 대형슈퍼마켓 기준으로 3200원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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