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료사고 사진 공개…악화된 모습 '충격'
입력 2018.04.23 17:04
수정 2018.04.23 17:07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 사고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 사고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후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다. 앞서 며칠 전 공개한 사진보다 더 악화된 모습이라 충격을 준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며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토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예슬 의료사고 철저히 조사해주세요'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입증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법률 제정을 부탁드립니다(한예슬씨 사건)' 등의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