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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어린 시절 클럽에서 투명인간됐다"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04 00:42 수정 2018.04.04 19:15
ⓒKBS 포토뱅크 ⓒKBS 포토뱅크

윤상이 예술단 평양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윤상의 젊은 시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과거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상은 "클럽을 한 번 갔었다"며 "그들 사이에서는 투명인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어린 시절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지만 돈이 너무 없어 많이 가지 못했다"며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한번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클럽 음악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본 적이 있다"며 "정말 정신이 없었다. 클러버들이 나를 거들떠도 안 봐 잉여처럼 느껴졌다.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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