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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천상의 약속' 팜므파탈 키스신 "상대가 누구?"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03 00:47 수정 2018.04.03 19:59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서준영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준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서준영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서준영은 2016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 역을 열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술을 마시며 장세진(박하나 분)을 기다리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서 술을 마시던 강태준은 피아노 연주 소리가 들리자 연주자에게 다가갔다.

그곳엔 백도희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있었고 강태준은 그 모습을 보며 죽은 줄 알고 있는 이나연을 떠올렸다. 강태준은 이나연에게 "당신 누구냐"고 물었고 이나연은 "정말 모르냐. 그럴 리가 없을 텐데"라며 도발했다.

이에 강태준은 갑자기 이나연에게 키스를 했고 때마침 장세진이 들어와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하고 말았다. 장세진을 본 이나연은 강태준의 따귀를 때렸고, 장세진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당시 서준영은 성공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는 옴므파탈의 면모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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