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관심 급부상 "어떤 인물이길래?"
입력 2018.03.05 00:15
수정 2018.03.05 13:20
한재영 성추행 폭로글이 올라온 가운데 한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8년생인 한재영은 2003년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내남자의 로맨스', '썸'과 드라마 '대풍수', '품위있는 그녀',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한편 한 연극배우는 4일 자신의 SNS에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대표님도 남자야 라고 얘기했다"라며 "그 선배는 한재영이라는 배우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한재영과 술을 마신 후 극단으로 가서 자려고 가는데 한재영이 따라와서 모텔가자고 했다"며 "극단으로 갔는데 따라와서는 나를 성추행했다. 내가 끝까지 거부하자 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