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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 MBC 재직 중 소녀시대 댄스까지 섭렵 "남편 반응 궁금"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2.19 00:32
수정 2018.02.19 21:07
ⓒMBC 사진자료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소녀시대를 완벽하게 재연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과거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경은은 2011년 추석 특집 'MBC 아나운서 대격돌-최고의 며느리감을 찾아라'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로 깜짝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당시 나경은은 소녀시대를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상큼한 애쿄와 춤 솜씨로 눈길을 끌었다.무대를 마친 나경은은 "결혼 전에 연습했던 춤인데 출산 후에 추려니 힘들었다"면서 "남편이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퇴사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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