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20kg 스톤 들어올인 괴력 눈길 "무슨 종목?"
입력 2018.02.08 00:45
수정 2018.02.08 14:03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컬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컬링에서 보여준 괴력으로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컬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걸스데이 민아가 컬링에서 보여준 괴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4년 '설특집 아이
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는 달샤벳과 걸스데이가 대결을 펼쳤다. 걸스데이가 앞서있는 상황에서 민아가 다음주자로 나섰지만 민아가 밀려는 스톤이 달샤벳 것과 바뀌었다. 심판의 지적을 들은 민아는 그 자리에서 스톤을 번쩍 들어 뒤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중계석에서는 20kg에 가까운 스톤을 번쩍 드는 민아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금치 못했고 걸스데이는 이 기세를 몰아 민아가 던진 컬링스톤으로 원의 중심부에 다가서며 1엔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편 컬링은 빙판 위에서 상대팀의 스톤을 자신의 스톤으로 밀어내는 경기로 선수들과의 호흡 및 전략이 필요한 동계스포츠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