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신장 이식 수술 성공적…3월 방송 복귀 의지
입력 2018.02.06 15:13
수정 2018.02.06 15:16
개그맨 최홍림이 신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BS '좋은 아침' 제작진은 5일 "최홍림이 둘째 누나 최영미 씨의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홍림은 "둘째 누나 덕분에 새 삶을 얻어 기쁘지만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며 고생한 누나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수술을 집도한 서울아산병원 한덕종 교수는 "회복 속도가 아주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홍림은 3월 중 방송 복귀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