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제외 5명 JYP와 재계약…"10년 의리 계속"
입력 2018.01.31 16:31
수정 2018.01.31 16:32
그룹 2PM의 준케이(JUN. K), 닉쿤, 우영, 준호, 찬성이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5명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택연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008년 JYP에 둥지를 튼 2PM은 2015년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또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멤버들이 2PM은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지난해 택연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성실히 군복무를 한 뒤 다 같이 모여 '완전체'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