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말레이서 우리국민 7명 체포…가혹행위·인권침해 확인할 것”
입력 2018.01.22 14:38
수정 2018.01.22 14:39
“이민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사건 관련 수사상황 지속 모니터링”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이민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사건 관련 수사상황 지속 모니터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 국민이 구금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2일 현지당국에 접촉해 사건경위를 파악한 결과 총 19명이 말레이시아 이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돼 관련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우리 국민은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주말레이시아대사관 담당영사가 현지 이민국측에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신속·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며 “수사 진행상황 등을 우리 측에 적시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주말레이시아대사관은 해당 사건 관련 수사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추후 체포된 우리국민 대상 영사면회를 통해 건강상태 확인 및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여부 확인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