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 전달
입력 2017.11.27 15:04
수정 2017.11.27 17:51

국민연금공단은 27일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이 최웅 포항시 부시장을 만나 직접 전달했으며 성금 모금에는 국민연금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