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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협박 vs 무고'... 충격적 진실 공방 '논란 확산'

박창진 기자
입력 2017.11.01 17:30
수정 2018.04.21 12:03
ⓒ사진=문희옥 / 팬클럽 사이트

가수 문희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일 오후 6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문희옥’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이날 문희옥의 소속사 후배 가수가 문희옥을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문희옥 관련 사건에 대한 각종 의혹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누리꾼은 “이번 문희옥 사건은 무죄추정의 원칙, 즉 형사 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는 사실에 입각해 지나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희옥은 한국의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요계의 중요한 자산이다.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당분간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69년생 문희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실력을 인정받아 가수로 데뷔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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