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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vs 안소니 랩... ‘미스터 게이 성폭행 사건’ 새삼 눈길

박창진 기자
입력 2017.10.30 16:16
수정 2017.10.30 18:17
ⓒ사진 출처= 영국 BBC 방송 캡쳐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안소니 랩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30일 오후 6시 기준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섹어 상위에 ‘케빈 스페이시’, ‘안소니 랩’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안소니 랩이 언론 인터뷰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30여년 전 나를 성추행했다”라고 폭로한 사실이 알려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케빈 스페이시와 안소니 랩의 진실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한 게시판에 “케빈 스페이시 vs 안소니 랩, 미스터 게이 성폭행 사건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당시 영국 BBC 방송은 "2006년 ‘미스터 게이’(Mister Gay UK)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크 카터(27)가 시내의 호텔에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당시 게이 선발 대회에서 우승자가 20대 경찰관으로 알려지며 비난이 더욱 증폭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케빈 스페이시는 자신의 SNS에 직접 커밍아웃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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