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준하 ‘포기 vs 용서’... “익명에 감춰진 명백한 범죄?” 핫이슈 등극

박창진 기자
입력 2017.10.30 13:00
수정 2017.10.30 15:18
ⓒ사진=정준하 / 팬클럽사이트

방송인 정준하가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30일 오후 3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준하’가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최근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물론 악플도 팬심의 일종이라는 일부 반론도 있다. 하지만 엇나간 팬심으로 스타들이 이유없이 고통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준하 논란은 온라인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익명성으로 감춰진 잘못된 행위가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는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