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입력 2017.10.27 10:02
수정 2017.10.27 10:03
올바른 리더십 배양 위해 1992년부터 지속
ABL생명은 이번 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18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49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6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나리 작가의 '초능력보다 코딩' 강연으로 시작한 이번 수련회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대표의 리더십 강의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ABL생명의 장성훈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금융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밖에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드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련회는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와 미래 사회의 트랜드를 배우고 필요 역량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며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 긍정적 예언의 무장, 자기통찰과 자기성찰의 자세를 갖춰야 하는 셀프 리더십을 배워 우리 사회를 이끌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