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밝힌 ‘야구선수 와이프 랭킹’
입력 2017.10.20 00:06
수정 2017.10.20 08:22
이용규(한화) 아내이자 방송인 유하나가 자신을 야구선수 부인 미모 3위로 꼽았다.
유하나는 지난달 13일 SBS ‘싱글와이프’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유리가 “이용규의 아내가 외모 탑이라더라”고 말하자 유하나는 “난 3순위 정도 된다”라며 부인했다.
“그럼 1순위가 누구냐”는 질문에 유하나는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2002 미스코리아)을 꼽았다.
2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2순위가 많다. 너무 예쁘신 분이 많다”며 대답을 피했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그런 거 말해줘야 화제가 된다”라고 말했지만 유하나는 “나만 화제가 되면 안 되냐”고 답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2등은 추신수 부인 하원미 아닌가?"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한편, 유하나는 다음 생애에 또 이용규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유하나는 “무조건 한다. 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사는 꼴을 볼 수가 없다”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