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8퍼센트, 자동분산투자 시스템 업데이트
입력 2017.09.21 16:29
수정 2017.09.21 16:29

P2P 8퍼센트는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해 3가지 유형으로 최적화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플랫폼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도입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은 P2P투자 상품별로 소액씩 분산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여 평균 9% 내외의 안정적인 수익률 구축에 기여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투자자들은 본인의 투자 성향을 감안해 안정 투자형‧균형 투자형‧수익 투자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유형별 목표 수익률은 7.84%, 9.27%, 10.84%이며 자동분산투자를 설정하면 일반투자자보다 5분 먼저 새로운 상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원리그이 상환되면 5분마다 자동으로 재투자가 이뤄진다. 만기는 12개월이며, 자동분산투자 단위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호성 8퍼센트 최고기술경영자는 “P2P투자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3가지 유형으로 적용했다”며 “안전성을 유지하고 자동 재투자로 P2P투자자의 계좌에 잠들어 있는 수익률을 깨워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