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지혜 본식 사진, 훈남 신랑 공개
입력 2017.09.19 09:41
수정 2017.09.19 09:43


18일 결혼한 그룹 샵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축의금을 전액 기부한다.
이날 결혼한 이지혜 부부는 지인들의 축복이 담긴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졌다. 사회는 배우 임형준, 축가는 백지영과 유재환이 맡아 이지혜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지혜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주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7월 이지혜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지혜는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1998년 샵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나섰으며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