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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 "어머니가 다음 작품 압박" 이유는?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8 08:58
수정 2017.09.18 11:01
ⓒJTBC 방송화면 캡쳐

'명불허전'에 출연중인 김남길이 화제인 가운데 김남길이 과거 방송에서 수입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길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세계의 금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남길은 부모님께 수입을 공개하냐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결혼을 안했다. 저의 모든 수입을 어머니가 모두 관리 하신다. 기본적인 수입은 저도 알고 있는데 그게 어디에 구체적으로 쓰이는지 잘 모른다"면서 "분명히 내가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어드린 것 같은데 돈이 없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남길은 "다음 작품을 빨리 해야 되지 않겠니? 라는 등으로 저를 압박한다. 한번은 돈을 어디가 쓰는지 얘기를 했더니 40, 50장 되는 A4용지를 보여주더라. 종이에는 통장에 들어온 돈부터 출금내역까지 정리해서 제 얼굴에다가 확 뿌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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