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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올팍페스티벌' 싸이·최백호·자우림, 환상 라인업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8.08 00:25
수정 2017.08.08 00:26

'그 자체로 파격' 세대-장르 아우르는 무대

싸이와 최백호가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 YG엔터테인먼트 /국민체육진흥공단

도심 속의 가을바캉스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일 발표된 추가 라인업에는 국제가수 싸이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음악 거장 최백호가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가 가을에 열리는 피크닉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파격적이다. 싸이의 폭발적인 흥과 최고의 페스티벌 장소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음악 거장 최백호의 스페셜 무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고독' 등 명곡을 꾸준히 만들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백호는 이번 '조이올팍페스티벌' 무대에서 에코브릿지, 알리, 스웨덴 세탁소와 함께 낭만적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매년 쉽게 보기 힘든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온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이올팍페스티벌'에는 싸이와 최백호 외에도 포르테 디 콰트로, 마마무, 지소울,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엠스톰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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