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내정자 "금융감독체계 개편, 확신 못해...효과적 방안 강구할 것"
입력 2017.07.03 18:09
수정 2017.07.03 20:37
3일 여의도 내정자 간담회서 "정부 공약에 확신 없다" 언급
최 내정자 "향후 여러 의견 수렴해 가장 효과적 방안 강구"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이 3일 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금융정책 및 감독기능 분리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3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내정자 간담회에서 정책당국인 금융위원회와 감독당국인 금융감독원 분리를 기본 골자로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새 정부 공약 사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기능에 대한 조직개편 논의는 오래 전 정부조직 개편 논의가 있을 때마다 가장 주요한 기능으로 거론된 사안"이라며 "대부분 방안으로 모색해봤지만 여전히 어떤 체제가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할 만한 방안을 갖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와 관련해서는 여러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