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대선후보 일정] 홍준표, 취약계층 청년 창업자들 만나 맞춤공약 발표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스탠딩 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보수권에서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청년들을 만난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씨티비지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 ‘희망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이북도민들을 만나 강력한 안보로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북도민들이 원하는 이산가족 수시상봉과 서신교환, 자유왕래, 고향방문 등을 추진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홍 후보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경찰공무원의 지위 상향조정, 경찰인력 증원, 경찰공무원 처우 개선 등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후 홍 후보는 이날 JTBC에서 열리는 ‘안보와 경제적 양극화 해소방안’으르 주제로 대선 후보간 TV토론회를 준비하고 토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