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20일 유·초·중·고 교장 600여명과 신년인사
입력 2017.01.19 16:19
수정 2017.01.19 16:21
정책설명, 교장의 역할 및 소통과 협력 강조
정책설명, 교장의 역할 및 소통과 협력 강조
조희연 교육감이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관계 인사들과 새해인사를 나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계 관계자 및 유·초·중·고 교(원)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나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7년을 ‘학교자율운영체제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현장을 책임지는 학교장들과 처음으로 신년인사를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새해 인사말에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 미래교육의 전략과 비전 그리고 학교 현장의 중심인 교장선생님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교육위원,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윤덕홍 서울교육정책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7년 처음으로 열리는 정책설명회인 만큼 서울교육가족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우호적 관계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