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근심 많은 시기 앨범 홍보, 죄스러운 기분"
입력 2016.12.08 16:04
수정 2016.12.20 23:13
가수 김윤아가 4집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가수 김윤아의 네 번째 솔로 앨범 '타인의 고통'이 마침내 공개됐다.
김윤아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쇼케이스의 시작을 타이틀곡 '꿈'으로 장식한 김윤아는 "6년 만에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며 "요즘 안팎으로 근심이 많은 시기인데, 새 노래를 발표하고 홍보하는 게 죄스러운 기분도 든다"고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윤아는 "이런 때니까 누군가에게는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꿈'이 그런 노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윤아의 솔로 4집은 우리 사회가 지금 함께 생각해야할 화두 '타인의 고통'을 제목으로 달았다. 김윤아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 안에서 비로소 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상실과 슬픔, 공감, 그리고 특유의 차가운 듯 다정한 위로를 이번 앨범에 가득 담았다.
김윤아는 8일 새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