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 '사우디 왕자' 됐다?
입력 2016.09.17 22:14
수정 2016.09.17 14: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생 폴 포그바의 근황이 화제다.
포그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포그바는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복장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 멋있다", "여름 휴가 때 모습인가?", "포그바 화이팅", "맨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그바는 올 시즌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약 1290억 원)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