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다부진 각오 '포체티노 보고 있나'
입력 2016.09.17 13:49
수정 2016.09.17 13:49
'한국축구의 희망' 손흥민(24·토트넘)의 다부진 각오가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지난 9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벽한 준비만이 승리와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믿는다. 완벽한 준비는 락커룸에서부터 시작된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난 오늘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락커룸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손흥민 멋지다", "한국의 호날두~", "믿음직하다", "올 시즌 15골 가능할 듯", "계속 노력해서 정진하길 바란다", "포체티노 감독 보고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