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박정아, 누리꾼 도넘는 비난에 SNS 폐쇄
입력 2016.08.17 08:53
수정 2016.08.17 08:53
박정아 SNS 박정아 폐쇄.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배구 대표팀의 박정아가 누리꾼들의 쏟아지는 비난세례에 결국 SNS를 폐쇄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8강전 상대로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대회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네덜란드의 공격은 매서웠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 불리는 김연경이 혼자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리시브 불안과 범실 등으로 메달의 꿈을 접어야 했다.
특히 박정아는 경기 내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무려 23점을 실점해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정아의 SNS 인스타그램에 경기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박정아는 악플을 의식한 탓인지 경기 직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