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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입장순서, 왜 대회 때마다 다를까

  • [데일리안] 입력 2016.08.06 10:22
  • 수정 2016.08.06 10:23
  • 안치완 객원기자
52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계화면 캡처52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계화면 캡처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52번째로 마라카랑에 입성했다.

2016 리우 올림픽이 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포르투갈식 국가표기법에 따른 알파벳순으로 207개 참가국 가운데 52번째로 입장했다.

올림픽 입장순서에는 몇 가지 원칙이 따른다. 먼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들어오고 개최국이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다. 나머지 참가국의 순서는 개최국이 쓰는 문자 순이다.

따라서 개최국에 따라 입장 순서가 바뀌곤 한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한글에 따라 그리스에 이어 가나가 앞장섰고 한자를 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기니부터 입장했다.

물론 개최국의 언어로 꼭 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일본어가 아닌 영어 순서로 입장 순서가 정해졌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의외인 프랑스어로 정했다. 이는 스페인의 공식 언어인 스페인어와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바르셀로나에서 사용하는 카탈루냐어의 갈등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가장 눈길을 끈 대회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었다. 즉, 그리스의 첫 번째 입장과 개최국 그리스의 마지막 입장이 화두로 떠오른 것. 결국 그리스는 두 가지 모두를 택했다. 일단 기수가 홀로 그리스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가장 마지막에 선수단이 등장하는 묘안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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