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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벗은' 현아…패왕색이면 '어때'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8.01 09:42
수정 2016.08.01 10:45
포미닛에서 솔로로 컴백한 현아가 음원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에서 솔로로 컴백한 현아가 음원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현아 미니 5집 '어썸'의 타이틀 곡 '어때?'가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 뮤직 등 7개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아의 신곡 '어때?'는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하고 현아, 빅싼초 등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화끈한 힙합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인 힙합 넘버다.

또한 감각적 구성이 돋보이는 ‘어때?’의 뮤직비디오는 비밀스런 클럽 공간을 배경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섹시 끝판왕' 현아의 등장으로 점점 분위기가 고조돼 가는 클럽신은 현대와 복고가 결합한 이중매력의 영상미와 거침없는 현아의 카리스마가 단숨에 눈길을 뺏는다.

트월킹, 폴댄스, 비보잉 등 각 분야 100여 명의 전문댄서들이 투입된 화려한 파티신은 그야말로 현아 특유의 화려한 ‘보는 음악’에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섹시 끝판왕’ 현아의 등장과 동시에 ‘핫’하게 불타오르는 클럽의 열기가 고스란히 그려진다. 현아의 인스타그램 스포일러 영상과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된 ‘어때?’ 퍼포먼스 역시 더욱 파격적이고 에너제틱하게 표현됐다.

한편 현아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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