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연애의이력' 전혜빈 "잔잔한 이야기에 끌려"
입력 2016.06.16 16:01
수정 2016.06.16 16:02
배우 전혜빈이 '우리 연애의 이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주)콘텐츠판다
배우 전혜빈이 '우리 연애의 이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전혜빈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잔잔한 이야기에 놀랐다"며 "자극적인 이야기와 남성 중심의 스토리가 많은 영화계에서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전혜빈은 이어 "영화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감독님을 처음 뵀을 때 여자인 내가 반해 감독님의 프레임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찍었다"고 전했다.
연이 캐릭터에 대해선 "삶 자체가 불안한 연이는 선재를 통해 치유받는다. 선재는 연이가 살아가는 이유다. 완벽하지 않은 사랑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전혜빈은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속마음은 여린 여배우 우연이로 분했다.
'우리 연애의 이력'은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우연이(전혜빈)와 데뷔를 준비하는 예비 영화감독 오선재(신민철)의 관계를 다룬 유쾌한 로맨스 영화다. 조성은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29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