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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4736억원...166.1% 증가

이홍석 기자
입력 2016.04.28 16:09
수정 2016.04.28 16:18

원료 가격 하락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매출 2조6845억원으로 4.1% 감소

롯데케미칼이 주원료인 납사가격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롯데케미칼은 28일 2016년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2조6845억원과 영업이익 4736억원, 순이익 34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전 분기 대비 166.1%와 53.5%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이 약 17.6%에 달하는 호 실적으로 유가 약세에 따라 주원료인 납사가격이 하향 안정화됐고 글로벌 시장의 에틸렌 공급축소에 따라 스프레드(원료-제품가격차)가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188.6%와 101.8%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방증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4.1%와 0.6%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본사부문(국내사업장)은 매출액 감소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1조9216억원과 영업이익 383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20.3% 증가했다.

LC타이탄 부문 매출액은 5587억원과 영업이익 898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0.6%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원료가격 안정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 및 우호적 수급 상황으로 견조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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