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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 첼시 품으로 "이건 나에게 꿈" 흥분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1.30 10:22
수정 2016.01.30 10:23

공식 홈페이지 통해 파투 임대 영입 발표

올 시즌 종료까지 첼시 최전방서 활약

파투의 첼시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 게티이미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알렉산더 파투(26)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를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파투는 "첼시와 계약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이건 나에게 꿈이다. 새 동료들과 만날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적할 수 있게 도와준 첼시에 정말 감사하다. 이 믿음을 클럽과 팬들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파투는 지난 2007년 여름 AC 밀란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다.

6시즌 동안 150경기에서 63골을 터뜨리는 등 브라질과 밀란의 미래를 짊어질 스트라이커로 각광을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정체되고 말았다.

결국 파투는 고국인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이적한 뒤 상파울루로 임대돼 2년 동안 38골을 몰아넣으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3년 만에 유럽으로 복귀하는 기쁨을 누렸다.

첼시에게 파투 영입은 천군만마와도 같다.

현재 리그 13위에 그치고 있는 첼시의 가장 큰 약점은 최전방이다. 주전 공격수로 디에고 코스타가 활약하고 있지만 라다멜 팔카오, 로익 레미의 부진으로 또 다른 유형의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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