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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장 끝에 카타르 넘어 리우행 티켓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6.01.30 09:26
수정 2016.01.30 09:30

올림픽축구 3,4위전서 연장 역전골로 2-1승

한일전 앞서 이라크, 카타르 넘어 리우행 티켓

이라크 골은 카타르를 상대로 연장 후반 4분에도 터졌다. ⓒ 연합뉴스

이라크가 연장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에 배정된 마지막 리우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이라크는 3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카타르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3위를 차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리우행 본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라크는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24년 만의 올림픽 본선을 꿈꿨던 카타르는 쐐기골이 될 뻔했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4강전에서 일본에 1-2로 지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던 이라크는 카타르와의 3-4위전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올림픽 좌절 위기에 몰렸다.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이후 이라크의 정신력은 다시 빛을 발했다. 후반 41분 모하나드 압둘카림의 헤딩골로 연장 승부로 이어가더니 연장 후반 4분에는 후세인의 헤딩골이 터지며 결국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지만, 한일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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