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부산서 미드필더 주세종 영입
입력 2016.01.08 17:04
수정 2016.01.08 17:04
프로 4년차 K리그 59경기 출전 5골 11도움
정상급 미드필더 영입으로 강력한 허리 구축
FC서울에 입단한 미드필더 주세종. ⓒ FC서울
FC서울은 국가대표 출신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주세종(26)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FC서울에 합류한 주세종은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예리한 킥력과 공수 조율능력이 강점인 미드필더 자원이다. 특히 게임을 풀어나가는 패싱력은 물론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까지 겸비해 다카하기, 오스마르, 신진호 등과 함께 계약기간 2년 동안 FC서울의 강력한 허리를 이끌 예정이다.
능곡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2년 프로에 데뷔한 주세종은 K리그 통산 59경기에 출전 5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 출전, 소속팀 부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3골 6도움)를 기록하며 한껏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돋보이는 활약으로 지난 시즌 첫 태극마크를 달고 동아시안컵에 나서기도 했던 주세종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주세종은 “한국 최고의 클럽인 FC서울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팀이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불러주신 거라 생각하고, 좋은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데얀, 유현, 조찬호, 신진호의 합류에 이어 이번 주세종의 영입으로 공격과 중원, 수비 등 고른 보강을 이뤄내며 균형 잡힌 전력의 짜임새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주세종은 괌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