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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고현정 실제 성격, 술 먹어봐야 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4 14:07
수정 2015.12.14 14:07
고현정 실제 성격이 화제다. ⓒ SBS 플러스

성동일, 권상우, 천정명 등 고현정의 절친들이 그녀의 실제 성격을 낱낱이 폭로했다.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선공개 영상에서 친 지인들이 총출동, 첫 인상과 실제 성격을 비교한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추격전도 불사한 제작진의 고군분투 끝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첫 공개된다.

특히 '현정의 틈' 첫 방송을 앞두고 고현정의 친 인맥들이 총 출동, 그녀를 응원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의 첫 인상과 실제 성격에 대해 과감 없는 말로 평가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고현정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배우 천정명, 노희경 작가, 개그맨 김영철 등은 모두 한번에 대답을 못 하고 고심하다 조심스럽게 속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천정명은 "무서웠다", "노희경 작가는 "약간 드셀 거다", 김영철은 "미실 같았다"고 그녀에 대한 첫 인상을 꾸밈없이 밝혀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어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성동일, 권상우, 천정명은 차례로 '화통', '코믹', '독특'이라고 평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동일은 "고현정 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화통한지 술을 먹어봐야 안다"고 말했으며, 권상우는 "재미있는 사람, 언제 봐도 즐거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천정명은 "친해질수록 독특한 면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희경 작가와 김영철은 각각 "허당. 아이 같다", "진짜 웃기다"라고 대답, 고현정의 숨겨진 모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과연 고현정의 실제 성격은 어떤 모습일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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