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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은둔의 로커' 임재범 섭외 뒷이야기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19 14:23
수정 2015.11.19 14:24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 조승욱 CP가 가수 임재범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JTBC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 조승욱 CP가 가수 임재범의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CP는 "임재범 씨는 워낙 방송 출연을 안 하신 분이라 섭외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시즌1부터 접촉해왔다"고 전했다.

조 CP는 "지난주에 임재범 편 녹화를 마쳤는데 기가 빨린 느낌이다"고 웃은 뒤 "원래는 시즌4 초반 라인업으로 준비했으나 임재범 씨 건강이 좋지 않아서 후반부로 미뤄졌다. 임재범 씨가 잡혀 있던 공연 일정도 미룰 만큼 건강이 안 좋았는데 '히든싱어' 제작진, 그리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CP는 이어 "첫 섭외 단계에서 임재범 씨 소문 때문에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임재범 씨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다. 팬들에게도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다. 속 깊은 이야기, 팬들과의 교감을 '히든싱어'에서 최초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임재범 씨가 과묵할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에 '올드'한 유머도 하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임재범 씨가 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비롯해 인간 임재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명품 보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임재범 편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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