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60대 사업가 교민, 괴한 총격받고 사망
입력 2015.09.17 17:07
수정 2015.09.17 17:08
2인조 괴한이 쏜 총 5발 맞고 사망...수사 착수
외교부는 "17일 낮 12시께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우리 국민 60대 남자가 2인조 괴한이 쏜 총 5발을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민은 사업가로 당초 50대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6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필리핀 경찰 당국은 즉각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도 사건 접수 후 담당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담당경찰과 접촉,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