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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이돌' 배슬기, 연습생과 함께 '눈물' 왜?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24 14:58
수정 2015.08.24 14:59
'슈퍼아이돌' 배슬기의 근황이 화제다. ⓒ MBC MUSIC

'슈퍼아이돌'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배슬기의 근황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에서는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경합이 펼쳐진다. 특히 이들의 경합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양국이 특별한 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내세운다.

연습생들의 7번째 경합을 심사하기 위해 등장한 스타는 작곡가 김형석, 살아있는 아이돌의 전설 장우혁, 중화권 최고 인기 가수 겸 프로듀서 오극군이다. 이와 함께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등장한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배슬기에게 관심이 쏠린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배슬기는 최근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중화권을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4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한층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심사 중인 배슬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연습생들의 무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 눈물 등 배슬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배슬기가 냉철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심사로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확한 평가와 함께 훈훈한 조언을 건넨 것은 물론, 연습생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등 진심 어린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아이돌'은 25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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