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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SG워너비, 아이유 레옹에 '발목'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8.24 13:18
수정 2015.08.24 13:19
SG워너비가 4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최대 복병을 만났다. ⓒ 씨제이이엔엠

SG워너비가 4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최대 복병을 만났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가 음원 깡패(?)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 아이유가 함께 한 '레옹'이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아이유와 박명수는 '레옹'으로 무대에 올라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24일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 모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준비 작업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였지만 결국 절충안의 '레옹'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옹'에 이어서는 황태지(지드래곤, 태양, 황광희)의 '맙소사'가, 으뜨거따시(자이언티, 하하)의 곡 '스폰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SG워너비는 더블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으로 컴백, 인기몰이 중이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연타네", "박명수 아이유 레옹 좋더라", "박명수 냉면 바람났어 레옹까지 최대 수혜자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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