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용팔이’ 시청률 11.6%…김태희·주원 효과 ‘톡톡’
입력 2015.08.06 11:58
수정 2015.08.06 11:59
'용팔이' 방송화면. ⓒ SBS
김태희와 주원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용팔이’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 1회는 1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영된 전작 ‘가면’의 마지막회 시청률 13.6%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시청률 8.5%, KBS2 ‘어셈블리’는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한편, ‘용팔이’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주원)가 병원에 잠들어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