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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1박2일' 영광 재현할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8.06 11:33
수정 2015.08.06 11:37
강호동 이수근 나영석 PD가 다시 만난 tvN '신서유기' 제작팀이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tvN/데일리안 DB

강호동 이수근 나영석 PD가 다시 만난 tvN '신서유기' 제작팀이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tvN은 6일 '신서유기'의 중국 촬영을 알리며 "중국 현지에 일부 팬들이 집결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지역과 편명, 출발 시각을 말씀드리지 못한다"면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다른 국내 촬영 일정은 계획된 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콘텐츠로 공개되는 부분은 변동 사항 없으며, 중국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공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에는 강호동 외에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의 콘셉트 등 구체적인 방송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방송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예정돼 있다.

'1박2일'의 인기를 이끌었던 멤버들이 다시 뭉친 '신서유기'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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