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베란다 곰팡이 제거방법은?
입력 2015.07.15 21:27
수정 2015.07.15 21:28
환기 자주 해주고…선풍기 이용해 실내 건조 도움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베란다 곰팡이 제거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름철 습기로 집에서 바깥과 닿는 벽, 문으로 닫혀 환기가 어려운 수납장, 햇볕이 들지 않는 뒤쪽 배란다 등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특히 장마로 인해 건물 또는 집이 침수 되었다면 곰팡이 관리 및 예방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베란다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베란다 벽면이나 바닥에 고인 물이 있으면 마른 천을 사용해 수시로 닦아준다. 선풍기를 이용하여 실내를 자주 건조시키는 것도 좋다.
이미 베란다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곰팡이 제거제나 락스를 이용해 지우는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락스와 물을 일대일 비율로 혼합해 분무기에 담아 곰팡이가 생긴 벽면에 뿌려주고 마른 천으로 닦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