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나영, '작은 결혼식' 이유···"과거 예식장 알바 경험으로"
입력 2015.07.04 00:11
수정 2015.07.04 00:11
'세바퀴' 방송인 김나영이 작은 결혼식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김나영이 '작은 결혼식'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나영에게 "제주도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영, 이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그 정도는 아니고,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똑같은 결혼식을 너무 많이 봐서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총 10명이 참석했다. 부모님은 따로 보고, 친구들이랑만 결혼식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