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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레이싱 모델 채비니, 서킷 누비는 '큐트 섹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30 11:07
수정 2015.08.11 10:56

KSF 1전서 기아 모델로 활약…순수 외모 달리 강렬한 볼륨감

'2015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을 통해 서킷에 도전한 레이싱모델 채비니. 수줍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정수 포토그래퍼

동양적인 마스크에 대비되는 서구적 신체비율이 돋보이는 모델 채비니에 관람객들은 기함을 토했다. ⓒ조정수 포토그래퍼

‘진리의 베이글녀’ 레이싱 모델 채비니가 또 다시 서킷에 섰다.

평소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반전 볼륨 몸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채비니가 지난 2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1차전에 기아팀 본부 레이싱 모델로 활약했다.

자신이 마스코트로 참여하고 있는 기아팀의 유니폼에 우산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델 채비니.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반전 볼륨 몸매로 인기가 좋다. ⓒ조정수 포토그래퍼

붉은 색 타이트한 유니폼을 입은 채비니는 순수한 외모와는 다르게 강렬한 볼륨감을 뽐내며 기아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자동차 레이싱경기는 2011년 KSF 기아팀 레이싱모델과 2011년 f1코리아그랑프리 그리드걸 한 이후 4년만이다”라며 수줍게 미소를 보내던 채비니는 서킷의 매력에 대해 “평소에는 겪을 수 없는 속도감과 엄청난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자동차들을 보면 절로 스트레스가 풀리고 짜릿하다. 선수들이 집중하는 모습에 저절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특유의 귀여운 웃음을 터뜨렸다.

KSF는 기아팀과 현대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 개별적인 레이싱팀이 경기를 벌이는 방식이다. 채비니는 기아팀을 총괄하는 대표 레이싱모델로 특정팀에 국한하지 않고 기아팀 경기에 임하는 선수 모두에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응원을 보냈던 것이다.

채비니는 이번 경기에 대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떤 속도감. 그리고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조정수 포토그래퍼

"매력을 보여주기보단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게 저의 역할이니까요" 몸보다 맘씨가 더 예쁜 모델이다. ⓒ조정수 포토그래퍼

“서킷에서 관람객들과 선수들에게 제 큐트 섹시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 응원이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팀을 나누다 보니 나의 매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이 안전하게 승리했으면 하는 바람도 크고요”

몸매만큼 마음도 예쁜 채비니는 5월 3일에는 자동차가 아닌 모터 사이클, 즉 바이크 경주 서킷에 선다. 자동차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하다는 평을 받는 것이 바이크 경주인데, 채비니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모터사이클 경주인 KSBK(코리아 슈퍼바이크) 2차전에 스즈키팀 레이싱 모델로 나선다.

그리고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열리는 KSF 2차전에서도 감성 넘치는 섹시함을 과시하는 채비니를 볼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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