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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광고 논란…장그래가 장그래 죽이기?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3.26 15:31
수정 2015.03.26 15:37
임시완 광고 논란.(방송화면캡처)

임시완이 출연한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임시완은 지난 19일부터 공개된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에 황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 '국제시장'과 tvN 드라마 '미생'을 교차 편집한 광고 영상 말미에는 임시완이 "노동시장을 개척해야 청년 일자리가 해결된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한 '노동시장 구조개혁'이란 일명 '장그래법'으로 '35세 이상 비정규직 사용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자'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이다.

이에 노동계에서는 '장그래법'을 '장그래 죽이기 법' '비정규직 양산법'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최근에는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들이 비정규직 종합대책안 폐지를 요구하며 '장그래 살리기 운동본부'를 발족시킨 상황이다.

여기에 웹툰 ‘미생’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 역시 최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그 법에 왜 장그래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 법을 만드시는 분들이 만화를 보셨는지도 의문이고 보셨다면 어떤 의미로 해석을 했는지도 의문이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비정규직 사원 장그래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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