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4·29 재보선기획단 구성 완료
입력 2015.02.26 15:31
수정 2015.02.26 15:36
내달 19일께 경기 성남 중원에서 현장최고위 가질 예정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군현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4·29 재보선기획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기획단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진복 전략기획본부장,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의 참여가 결정됐다. 이날 결정되지 않은 남은 한자리에는 정책위 부의장 가운데 1명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따라 공석이 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을 등 세곳에서 치러지며, 새누리당은 일찌감치 서울 관악을과 성남 중원에 출마할 후보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내달 19일께 경기 성남 중원에서 현장최고위를 갖고 민심 수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