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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코스비 또 성추문, 이번에는 ‘코스비 쇼’ 출연 여성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2.09 11:50
수정 2015.02.09 12:06
성추문에 시달리고 있는 빌 코스비(유투브 영상캡처)

미국 시트콤의 전설 빌 코스비가 또 스캔들에 연루됐다.

LA 타임즈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각), 지난 1988년 '코스비 쇼'에 출연했던 한 여성이 코스비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고소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과거 헬렌 셀비로 활동했던 헬렌 검펠이라는 여성은 과거 자신이 ‘코스비 쇼’에 출연했을 당시, 코스비가 성적 유혹과 음란한 몸짓 등을 보인데 이어 분장실로 데려가 이상한 음료를 주고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증언했다.

검펠은 자신이 코스비를 거부, 성추행 피해자라는 의식을 하지 못했지만 피해자들이 속속 나오며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혀 세간에 알려졌다. 특히 검펠은 코스비가 공연할 예정이던 보스턴 시내 윌버 극장 부근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로 인해 코스비는 공연을 취소했고 공연장 밖에는 검펠을 비롯해 많은 시위자들이 항의 피켓을 들고 연일 비판에 나서고 있다.

코스비는 지금까지 15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지만 아직 단 한 건도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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