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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서장훈 “조세호, 완벽한 허언증"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1.30 03:40
수정 2015.01.30 08:12
서장훈 ⓒ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개그맨 조세호가 허언증이 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이규혁 선수 진짜 멘트가 좋다. 특히 이성 앞에서 좋은 것 같다. 어디서 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이성한테 '오늘 너와 함께라면 세상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했다던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절대 아니라며 부정했고, 서장훈은 조세호를 향해 "재는 허언증이 있어. 허언증이 완벽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 이규혁, 김정남, EXID 하니,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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