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시청률 30.9%, '꿈의 40%' 보인다
입력 2015.01.26 09:04
수정 2015.01.26 09:10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30.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30%를 돌파한 후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앵란(전인화)이 자신의 사랑 상우를 잃게 한 마회장(박근형)에게 복수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우석(하석진)은 복녀(고두심)에게 "아들 진우예요. 어머니"라고 말했다.
'전설의 마녀'는 4회를 연장, 총 40회로 종영한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 '꿈의 시청률'인 4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시청률 2.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