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내 스타벅스 가격 4100원, 미국의 ‘두 배’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12 16:56
수정 2015.01.12 17:05

아메리카노, 2007년 이후 1300원이 올라

서울에 있는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미국의 스타벅스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스타벅스의 서울 판매가격이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발표한 물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13개국 주요 도시 중 상위 5위로 발표됐다.

이 중 스타벅스 커피, 칠레산 와인 등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25개 품목에 대해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비싼 순으로 모두 포함됐다.

특히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한국 가격이 4100원인 것에 비해 중국과 일본 네덜란드는 3000원 대에 머물렀다.

한편 국내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7년 이후 46.5%인 1300원이 올랐으며. 가장 아메리카노가 저렴한 국가는 스타벅스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미국으로 1806원으로 나타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